central courtyard

The site is located below the eastern foot of Gyeryongsan Mountain in Daejeon, South Korea. Adjacent to the site where the mountains and plains meet, the entrance to the old trail is located. The new building starts from the topography of the trail from the village to the mountain.

In this place, two buildings are arranged facing each other around the central courtyard. The two buildings are slightly shifted apart and the walls of the building flow down into the yard. The artificial valley, wher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wall and the floor is blurred, creates a dynamic flow towards the forest. The fluid wall is continuous not only in the yard but also in the interior space, connecting the inside and outside scenery through a stepped space. The uplifted terrain in the backyard forms a static spatiality. The inside and outside of the building become a place for people who come and go through the forest to rest and enjoy food.

The concrete bricks used to construct the architectural topography emphasize the continuity of the flowing space. On the other hand, the façade wall made of rough broken bricks creates a difference of boundaries through the change of light, shadow, and time.



대지는 대전 계룡산 동쪽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다. 산과 평지가 만나는 대지에 인접하여 오래된 산책로의 입구가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들어설 새로운 건물은 마을로부터 산으로 향하는 산책길의 지형으로부터 시작한다.

이 장소에 2개동이 가운데 마당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보며 배치된다. 2개의 건물은 살짝 어긋나게 틈을 벌리며 건물의 벽이 마당으로 흘러내린다. 벽과 바닥의 구분이 모호해진 인공의 골짜기는 숲으로 향하는 흐름을 만들며 동적인 공간을 형성한다. 흘러내린 벽은 마당뿐만 아니라 내부공간에도 연속되어 사람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계단식 공간을 통해 안과 밖의 풍경을 연결한다. 뒷마당에 들어올려진 지형은 안락한 휴식을 위한 정적인 공간성을 형성한다. 건물의 내외부는 숲을 오가는 사람들이 머무르며 식음을 즐길수 있는 장소가 된다.

건축적 지형의 구축을 위해 사용된 콘크리트 벽돌은 흐르는 공간의 연속성을 강조한다. 반면 거칠게 깨진 벽돌로 이루어진 파사드 벽은 빛과 그림자 그리고 시간의 변화를 통해 경계의 차이를 만든다.


Sectional Perspective


Overall View






1f plan